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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7.03.30~31] 강강술래 상반기 워크샵 다녀왔어요.
작성자

대표관리자 (ip:) 조회수 :2081

작성일 17.04.03
평점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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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30일 ~ 31일 1박 2일간
강강술래대부도상반기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45인승 버스를 꽉꽉 채우고, 승용차까지 3대 추가해서
대 인원이 함께 워크샵을 다녀왔는데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궁금하면 500원~~
(넘 옛날 개그네.. 하하)

첫번째 코스, 우리는 시화 조력발전소를 관람하였습니다.
전망대도 있고, 조력발전과 에너지에 대한 문화관이 있어 함께 따라온 아이들에게도 강강술래에게도 학습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70m 높이의 달전망대의 유리데크는 강강술래 식구들의 다리를 후덜거리게 만들었습니다.




워크샵에서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식사시간이겠지요?

조력문화관 관람을 마치고 대부도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였답니다.

점심 메뉴는 바지락이 듬뿍 들어간 맛있는 칼국수와 파전.


강강술래 식구들의 젓가락질이 이렇게 빠른지 처음 알았어요.

음식이 나오자 마자 입속으로 황급히 이동합니다!



 

이번 워크샵 숙박은 안산시 단원구에 종이박물관 내에 있는 한옥스테이에서 묵었답니다.

강원도에서 금강송으로 만들어진 한옥이라 그런지 숙소에 들어가면 나무 향이 너무 좋았던 숙소입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강강술래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얼굴에 과자를 올리고 손을 사용하지 않고 얼굴 근육으로만 먹어보기!

신명나는 음악을 부르면서 돈 세어보기!

꼬깔모자를 얼굴에 쓰고 보이는 작은 틈새로 미션 수행하기!

기발한 게임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 중 과자 게임을 하면서 나온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진들!!!

다들 뭐하십니꽈??


강강술래 민속놀이 시간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서로 도와가며 놀이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게임을 모두 마치고 기다리던 저녁시간!

약속된 식사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다며 숙소 사장님께서 직접 바베큐를 해주셨습니다.

사진 속 사장님은 강강술래가 싸온 고기량에 한번 놀라고,

다른 숙박팀들이 항상 남기는 반찬을 모두 먹어 두번 놀라고,

무려 20분만에 음식을 클리어하고 자리를 뜨는 강강술래에 세번 놀라셨습니다.



 마지막 고기를 구우며 실소를 터트리신 사장님~

다음날 점심은 주문량의 두배인 100인분을 준비하셨다지요.



 


저녁식사 후 종이를 이용한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종이 조명등 만들기~

손 재주가 좋은 강강술래 식구들은 큰 어려움없이 뚝딱 만들어 냅니다^^

역시 역시~~


 내가 직접 만든 작품을 보니 뿌듯한 시간 이었답니다.



그리고 강강술래에서 역사 속 여성들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사임당, 장녹수, 어우동, 논개 등...

역사 인물들을 여성주의 시각으로 어떻게 바라보는지 설명듣고

진행팀에서 재해석하여 그에 맞는 선물까지 지급하였답니다!! 오오~


그리고  봄을 주제로 백일장도 열렸습니다.

 


시화를 완성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강강술래 식구들 모습!

어떤 시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다음날,

 아침식사를 먹고 종이박물관 카페에서는 강강술래 백일장에서 나온 시화들를 전시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사람은 상품까지 받아갔지요.  


 

소감을 나누고 점심 식사를 한 뒤 인근에 위치한 유리박물관으로 이동하였답니다.

짜란!

유리에 문양을 넣어보는 체험을 해보았답니다.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것을 체험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유리의 문양을 이렇게 넣는다니 신세계를 접하였지요!


 



강강술래 함께라서 기쁘지 아니한가!


1박 2일 강강술래 워크샵.. 어땠는지 느껴지셨나요?

워크샵 참가자 단 한명도 다치지 않고 다녀올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는 마음만 듭니다.



강강술래!!! 함께라서 기쁘다오!!!



 

글, 편집_ 사회복지 실습생 송명재,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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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수정 답변
  • 강혜정 17.04.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사무국장님, 실습생 선생님 !!! 넘 잼있네요. 스토리와 함께 사진을 보니 즐ㄹ거운 시간 추억 돋아요
  • 곽은희 17.04.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마지막까지 워크숍을 함께 하지 못해 많이 아쉬었습니다. 그래도 워크숍 1벅 2일 넘 재미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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